안녕하세요^^
트랜디한 캐주얼펍! 대한민국 원조 크림생맥주 전문 브랜드
"플젠(PLZEN)"입니다.
요즘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푸드 마니아가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고르고, 레시피를 공부하며 만들어 먹는 즐거움이 문화로 되고 있습니다!
요즘 ‘냉장고 파먹기’란 말처럼 냉장고에는 늘 식자재가 넘쳐나기 마련인데요.
부득이 식재료가 남았을 때는 ‘빨리 처분해야 하는 식품’과 ‘오래 두고 먹어도 되는 식품’을 잘 구별해
올바른 냉장·냉동 보관법으로 식품구입비를 줄여 살림꾼으로 거듭나봅시다!
[ 냉장/냉동 보관 절대 안되는 식품 ]
▷ 감자
다양한 요리 재료로 무한 변신이 가능한 감자는 냉장 보관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 생성되므로 냉장고는 피해야 한다. 얼리면 색깔이 변하고, 원래의 맛과 식감도 떨어지므로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토마토
토마토는 냉장보관하면 껍질이 두꺼워지고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절반 정도 감소한다. 한 연구기관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토마토를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당도와 산도, 다른 유익한 성분의 수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파
양파는 수분이 많아 냉장 보관하게 되면 쉽게 무르고 역한 냄새를 풍기게 되므로 가능한 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부득이 냉장보관을 하려면 비닐랩으로 밀봉하여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다.
▷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9℃ 이하의 온도에서 응고돼 고체가 되므로 냉장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르고 냉장보관해 두었을 경우 실온에 놓아두면 품질 변화 없이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커피 원두
커피 원두는 냉장고의 모든 잡 냄새를 다 빨아들이는 탈취 효과 때문에 절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습기에 취약해 수분과 접촉하는 순간 맛과 향도 변질된다. 가능한 실온 보관하고 유효기간 내로 먹는 것이 좋다.
[ 냉동 보관 가능한 식품 ]
▷ 두부
두부는 얼리면 좋아지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다. 두부 표면의 뚫린 구멍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백질 입자가 응축되어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 증가한다. 얼린 두부는 녹여서 수분을 빼준 후 조림이나 찌개로 활용하면 간이 잘 배어서 더 맛있어진다.
▷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지방 연소를 촉진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버섯 키토산(키토 글루칸)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얼려두었다가 조리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 성분이 쉽게 용출되어 훨씬 더 많은 버섯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다.
▷ 블루베리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몸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효능이 더 진해지고 풍부해진다. 2014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식품학과 연구진은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할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색깔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낸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얼리게 되면 수분은 빠져나가고 영양소는 응축되어 생으로 먹을 때보다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칸과 같은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오래 두면 산패하여 냄새가 나도 맛도 변한다. 짧게 먹는 것이 아니라면 냉동 보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수분과 다른 음식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이쯤이면 살림꾼이 되셨나요? ^^
하지만 만들어먹고 싶어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 ㅠㅠ
플젠은 이해합니다(토닥토닥)...
그럴땐 플젠으로 오셔서 맛있는 안주와 시원한 크림생맥주 한잔 GOGOGO~~~~!
지금까지 플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